드라이빙 재킷

드라이빙 재킷은 운전자들을 위해 제작된 던힐 초기의 가죽 재킷 중 하나에서 직접적으로 영감을 얻었으며, 1912년 모토리티스 하우스(Motorities House) 카탈로그에 실린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heritage in motion design
heritage in motion leather jacket

도로의 혹독한 환경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디자인된 가죽 의상은 던힐 설립 초창기에 하우스를 대표하는 전문 분야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1901년 더 오토카(The Autocar)에 실린 광고에서는 알프레드 던힐(Alfred Dunhill)을 “세계 최대의 가죽 의상 제조업체”라고 소개했으며, 잡지에서는 또한 웨스트엔드의 숙련된 재단사들이 알프레드의 직접적인 감독하에 콘딧 스트리트 매장에서 모든 의상을 직접 재단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같은 접근 방식은 현대적인 드라이빙 재킷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재킷의 실루엣,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프렌치 램스킨 플롱제 소재, 차분한 느낌의 스탠드 칼라는 1912년 디자인을 연상시키며, 스티칭의 너비와 혼 버튼의 비율은 아카이브 의상을 면밀히 연구한 결과물입니다. 패치 포켓은 본래의 실용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테일러드 실루엣으로 이루어져 재킷과 아우터웨어 사이 중간 지점을 편안하게 채워주어, 시대를 초월한 던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